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26일 협력업체 임직원들과 함께 를 개최했다/사진제공=르노삼성자동차이번 행사는 협력업체 상생협력 강화와 동반성장 문화확산을 위한 것으로 르노삼성 협력업체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에서 열렸다.
르노삼성은 매년 2회 개최한 협력업체 동반성장 워크숍을 올해부터 '동반성장 아카데미'로 확대해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완성했다. 이날 행사에선 동반성장 정책 설명과 하도급 법률 교육, 중소기업 기술보호 지원제도, 다자간 성과공유제도 등 대·중소기업협력재단에서 운영중인 동반성장 프로그램이 상세히 소개됐다. 르노삼성의 협력업체 동반성장 프로그램 추진현황도 공유했다.
르노삼성 협력사인 한림인텍㈜ 차영현 이사는 "동반성장 아카데미를 통해 2,3차 협력업체 지원 방안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갑식 르노삼성 구매본부장(전무)은 "협력업체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최우선으로 각종 지원 정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