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제8회 다산목민대상 본상 수상

뉴스1 제공 2016.05.11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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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김영배 성북구청장이 다산목민대상 본상을 수상하고 소감을 밝히고 있다.(성북구 제공)© News1김영배 성북구청장이 다산목민대상 본상을 수상하고 소감을 밝히고 있다.(성북구 제공)© News1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제8회 다산목민대상 본상(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개최된 시상식에는 홍윤식 행정자치부장관을 비롯해 다산목민대상 수상 자치구인 서울 성북구, 전북 완주군, 경기 광명시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2009년 제정된 다산목민대상은 지방행정 각 분야에서 다산 정약용의 율기(律己) 봉공(奉公) 애민(愛民)정신을 지방행정에 구현하는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성북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상위권에 올랐으며 지난해 서울시 반부패?청렴활동 최우수구로 선정된 바 있다.



김영배 구청장은 “다산목민대상은 자자체가 가장 수상하고 싶은 상 중 하나로 주민의 삶의 현장 가장 가까운 곳에서 주민의 요구에 맞는 정책을 만들고 수행해온 성북구의 노력을 인정받게 되어 무한한 자부심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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