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론, 카메라모듈 매출 증가로 실적개선-키움證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2016.05.04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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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4일 파트론 (8,400원 ▲220 +2.69%)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고, 2분기 실적도 양호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6000원을 유지했다.

파트론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480억원, 207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23%, 47% 증가했다. 카메라모듈 사업부의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33% 증가하면서 실적 개선을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LDS안테나 등 RF 부품의 견고한 성장세로 2분기에도 매출액은 전년동기보다 16% 증가한 2144억원, 영업이익은 194% 증가한 183억원의 실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 주고객사의 대화면 전략 모델이 조기 출시될 가능성이 높아 2분기 말부터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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