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맥, 에이프로젠 상장 소식에 강세..최대주주 지분 보유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16.04.29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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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장 바이오 기업 에이프로젠 상장추진 소식에 에스맥 (1,002원 ▼3 -0.30%)이 강세다.

29일 오전 11시 48분 현재 에스맥은 전일대비 3.56% 오른 7860원에 거래 중이다. NH투자증권과 키움증권 창구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이는 바이오기업 에이프레젠의 상장 추진 소식에 투자심기를 개선 시킨 것으로 분석된다. 에이프로젠의 최대주주인 지베이스는 지난 3월 20억원을 투자해 에스맥의 지분을 확보했다.

지베이스는 에이프로젠의 실질적 최대주주다. 에이프로젠 김재섭 대표가 지베이스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지베이스와 김 대표가 보유한 에이프로젠 지분은 44.9%에 이른다.



한편 에이프로젠은 대우증권을 상장주관사로 선정, 오는 5월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한다는 방침이다. 에이프로젠은 2015년 매출 196억원에 영업익 25억원, 당기순익 120억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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