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 5월 5일~8일 황금연휴 기간 프로모션 추진

머니투데이 구예훈 기자 2016.04.28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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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금융협회는 정부가 5월 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함에 따라 카드사는 정부의 내수경기 활성화 취지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해당 연휴기간인 5월5일부터 8일까지 4일 동안 다양한 프로모션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연휴기간 동안 모든 가맹점에서 사용하는 10만원 이상 카드결제 건에 대해 3개월 무이자 할부행사 진행된다.



또한 이 기간 사용하는 카드결제 금액에 대해 카드사가 부담하는 포인트 추가 적립된다. 포인트가 발생하지 않은 카드상품 및 가맹점이 부담하는 포인트는 적립 제외된다. 다만, 내수활성화라는 프로모션 취지에 맞지 않거나 사회 통념상 수용하기 어려운 업종(유흥업종, 해외매출, 법인카드 및 구매전용카드) 매출은 포인트 적립에서 제외된다.

프로모션 세부내용은 8개 전업계 카드사(롯데카드, 비씨카드, 삼성카드, 신한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현대카드, KB국민카드)들의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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