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박사 “베이징은 제2의 고향”

중국망 2016.04.1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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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박사 “베이징은 제2의 고향”


去到新疆旅游
마눠가 중국 신장(新疆)에 가서 관광했다.

외국인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중국어가 유창한 스페인 남성 마뉴엘 파본 벨리존(Manuel Pavn Belizn)은 마눠()라는 듣기 좋은 중국이름을 가지고 있다. 마눠는 자신은 중국과 깊은 인연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는 “내가 예닐곱살 때 중국여행을 다녀온 이모가 중국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많이 해 주셨다. 아마도 그때부터 중국이라는 나라는 내 마음 깊은 곳에 자리하고 있었나 보다. 훗날 그라나다 대학(Universidad de Granada)에 진학하고 내 수강과목 신청표에 중국어가 포함되어 있는 걸 본 이모는 나에게 중국어를 추천하셨다. 훗날 나는 중국어과목을 새롭게 느꼈고 교수님들도 중국에서의 경험과 재미있는 일상생활, 여행등에 대해 들려 주시는 바람에 중국에 가 보고 싶다는 바램이 점점 더 커졌다. 지금 생각해 보면 그 당시 나는 이국에 대한 신선함에 끌렸던 것 같다. 중국에 가 본 적이 없는 나에게 중국은 단지 머나먼 타국의 이미지였기 때문에 나는 그것을 내멋대로 과장시켰던 것 같다. 훗날 중국에 도착한 뒤 중국은 ‘타향’이라기 보다는 오히려 ‘고향’과 비슷한 동질감이 더 많다는 걸 발견하게 되었다. 더이상 예전의 개괄적이고 단순한 상상은 할 수 없게 되었다.”고 말했다.

中文好得令人以相信的西班牙小子Manuel Pavón Belizón有好的中文名字叫。起中,得自己中的分深。“我只有六七的候,姨中旅游回,我了多有趣的。可能就是那起,中名字就已深藏在我心里了。后我考入格拉大(Universidad de Granada),姨看到表中有中文,推我修。后,了我一新的感,加上授我他在中的,他在中的如奇一般的日常生活,旅行等,所以去中的愿望越越迫切。在回想起,也是我欣那‘’的感,因有去中,所以在我心里中是的意象,大那些‘’之地。后,去了中,我中的‘家’比‘’更多,再也不可能有那括化的、易的想法。”
2006년 그라나다 대학에서 번역학을 전공한 마눠는 중국어를 계속 공부할 계획이었다. 그는 “번역학사과정을 마치고 제2외국어로써 중국어를 본격적으로 공부하게 되었다. 스페인에는 중국어를 공부할 기회가 많지 않기 때문에 유일한 루트는 중구에서 공부하는 거라고 생각했고 그래서 중국유학은 필연적 선택이 되었다.”며 중국유학 동기를 말했다.
2006年,格拉大的打算中文。“本科我就始中文,把中文作我的第二外。后西班牙有那多机中文,惟一的途就是中,所以中留是必然的。”



스페인 박사 “베이징은 제2의 고향”
在中西部光
중국 서부 지역 관광
외국인이 중국어를 공부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그것은 마눠한테도 예외는 아니였다. 그는 “유학 초기, 가장 큰 문제는 역시 언어였다. 주변 친구들은 대부분 한국이나 일본인으로 그들의 중국어 수준은 매우 뛰어났다. 이런 상황들은 나에겐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말하면서도 그렇다고 중국 유학이 고단한 것만은 아니였다며 “매일 수업을 듣는 건 즐거운 일이었고 학우들과의 관계도 좋았다. 방학이나 휴일에 떠나는 여행은 저렴하고 안전했다. 궁벽진 곳을 여행할 때면 길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많은 곳을 구경할 수 있었다. 작은 마을에서 자란 나에게 있어서 이러한 경험은 신선함과 자유로움으로 다가왔다. 2007년 두달 동안 중국 서부지역을 여행한 적이 있는데, 베이징에서 네이멍구, 닝샤, 칭하이, 신장, 시장, 마지막 여행지 청두까지 돌았다. 힘들긴 했어도 길에서 만난 친절한 사람들과 좋은 친구들 덕분에 즐거운 여행이 되었다. 길에서 만나는 아름다운 풍경은 마치 한 폭의 그림같았다. 지금도 그때 여행을 내 일생 중 가장 잊을 수 없는 여행이라고 말하곤 한다.”고 전했다.
外人中文本就是件的事情,也不例外。“最初一段,最大的然是言。有,我的大部分同都自和日本,他水平好,所以我得力特大。”不在中的光也不都是辛苦的。“那段每天上都心,同的系好。假期可以去旅游,便宜又安全,而且方便,可以去多偏僻的地方,在路上了多人,了多地方。于生在小的我,我了一新的、自由自在的感。比如2007年,我花了月的去了中西部,北京到蒙古,再到夏、海、新疆、西藏,最后回到四川。然辛苦,但我遇到了多心的人,了多朋友。一路上的景色美得就像卷。我常,是我一生中最忘的旅程。”

스페인 박사 “베이징은 제2의 고향”
新疆旅游念照
중국 신장(新疆)에서 찍은 기념 사진.
마눠는 3년여 만에 다시 중국 베이징을 찾았다. 이번에 그는 ‘중국당대(代)사상의 크로스오버 전파와 전수’를 연구하는 방문학자의 신분으로 베이징외국어대학을 찾게 되었다. 중국에 이미 익숙해졌지만 그래도 융합되기 어려운 부분이 있지 않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마눠는 엄숙하고 진지하게 “한사람이 한사회에 완전히 융합되는지를 판단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여러 구체적 상황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융합은 주관적이다. 나조차도 본국에 있을 때 ‘다쳐서는 안되는’ 상황에 직면한 경우가 있었다. 처음에는 어색한 느낌이 들지만 시간이 지나다보면 이러한 느낌이 외부요인에 기인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내부요인에 기인한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아무튼 나는 이미 중국, 특히 베이징을 제2의 고향으로 여기고 있고 여기에는 좋은 친구들도 많고 나는 이곳에서 자유롭고 편하다.”라고 대답했다.
如今,中三年多的又回到了中,回到了北京。不一次,他是作“中代思想的跨播和接受”究方向的者到北外做究和的。者起他已中熟悉,是否有以融入的感,地:“判一人是否融入了一社,,要看各各的具情境。融入是主的感。我在本的候,也面一些我‘不起’的情。最初一段,有一些我感的事情,但了一段,感的原因不在于外部因素,而在于自己部的因素。不管,依我看,我已把中,尤其是北京,作了我第二故,里有非常好的朋友,感自在。”



마눠는 현재 스페인 바르셀로나대학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그의 연구방향은 중국당대사상의 크로스오버 전파와 전수이고 문학번역 일도 병행하고 있다. 중국 유학경력은 그의 학업과 일에 매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하지만 마눠는 “중국 유학경력이 내 자신에게 주는 도움은 일과 학술방면에 주는 도움보다 훨씬 크다. 유학생활과 경험은 나의 사유방식에 변화를 주었다. 세계를 대하는 태도와 나의 인생관에 커다란 영향을 주었다”라며 중국에 정착할 계획이 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마눠는 “내 가족들은 안달루시아(Andaluca, 스페인의 자치구)에 산다. 그들과 가까운 곳에서 직장을 구하고 싶다. 하지만 앞으로 중국에 올 기회가 있다면 이를 얼마든지 기쁘게 받아들이겠다. 왜냐면 나는 이곳을 좋아하기 때문이다.”라며 웃으며 답했다.
目前在西班牙巴塞那大攻博士位,究方向中代思想的跨播和接受,在做一些文的工作。在中的留他的和工作有着大的助益,可却:“在中留的于我人的助超越了工作或者方面。段于我的思,面世界的度和所的人生有非常大的影。”被及是否打算留在中,笑着:“我的家人都在安西(Andaluca 西班牙一自治大),我然是希望在他不的地方工作,不以后如果有机再中,我也是十分意的。我喜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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