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감사보고서 제출 지연 종목들 일제 약세

머니투데이 백지수 기자 2016.03.2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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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보고서 제출이 지연되고 있는 종목들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실적 우려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22일 오전 9시21분 현재 파이오링크 (11,530원 ▼480 -4.00%)는 전일 종가 대비 530원(6.57%) 내린 7540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파이오링크는 전날 "이날까지 감사보고서를 제출해야 하지만 외부감사인의 감사절차가 완료되지 않았다"며 감사보고서 제출이 지연되고 있다고 공시했다.

용현BM (2,045원 ▲35 +1.74%)과 지난해 말까지 용현BM의 모기업이었던 현진소재 (7원 ▼7 -50.00%)도 감사보고서 제출이 지연되면서 동반 약세다. 용현BM은 이날 오전 9시21분 현재 전일 종가보다 560원(6.66%) 내린 7850원에, 현진소재는 100원(5.71%) 내린 1650원에 거래 중이다. 두 회사 역시 공시보고서를 통해 파이오링크와 같은 내용의 해명을 공시해 감사보고서 제출 지연 사실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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