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오는 3월 4일까지 총 8일 동안 시행된다.
이 날 오전11시 입학식 겸 동기유발학기 선포식에 이어 영어 수학에 대한 기초학력능력 평가(영어는 모든 학과, 수학은 공과대학과 건축공학과)을 시행했다.
구체적인 프로그램은 ▲교육몰입도 향상과 상호 친밀감 형성을 위한 ‘아이스브레이킹’ ▲자신의 선택을 주도적으로 책임지고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도록 하기 위한 ‘내 삶의 주인은 바로 나!’ ▲명확한 대학생활 방향설정과 장기 커리어도드맵 초안 마련을 위한 ‘꿈꾸고 도전하라!’ ▲시너지 개념 체득을 위한 ‘함께 성장하라!’ 등이다.
오후 2시에 신임 오거돈 총장 취임식이 열리는 오는 25일에는 캠퍼스 곳곳에서 ▲박지선(연예인)의 '나는 내가 참 좋아' ▲최현우(마술사)의 '편견을 넘어 꿈과 희망에 주문을 걸다' ▲이욱정(KBS 프로듀서)의 '요리한다, 고로 사람이다' ▲최효종(연예인)의 '해보지 않고 배우는 지혜' ▲김태훈(컬럼리스트)의 '청춘설계: 록과 힙합을 들어야하는 이유' 등 명사 초청 특별강연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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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날 교수-학생 등이 함께 참여하는 토크 콘서트에서는 △교수님, 궁금해요! △학부모가 학생과 교수에게 바라는 것들 △학생이 교수와 학부모에게 원하는 것들 △선배·동아리 축하공연 등이 펼쳐진다.
동명대 신입생 동기유발학기는 신입생들이 학과자긍심, 학습의욕, 대학생활적응력 등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을 지원하는 차별화 프로그램이다.
동명대는 이를 지난 2013학년도에 6개학과, 2014학년도 26개학과에 시행한 후 2015학년도부터 46개 전학과에 전면적으로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