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저축은행, 모바일앱 '스마트 BANK' 출시

머니투데이 구예훈 기자 2016.02.1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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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스마트저축은행/사진제공=스마트저축은행


스마트저축은행은 사용자 편의성에 맞춰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고, 공식 모바일 앱 '스마트 BANK(뱅크)'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홈페이지 리뉴얼은 인터넷 뱅킹, 예금상품 등의 콘텐츠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그 일환으로 대출 페이지를 통합하고 인터넷 뱅킹 기능을 대폭 개선했다.



스마트저축은행이 처음으로 출시한 모바일 앱 '스마트 BANK'도 쉽고 편리한 금융거래 서비스를 지원한다. 예금가입·해지, 거래내역조회, 이자조회 등은 물론 신용대출, 자동차대출, 햇살론 등의 대출 상품을 간편하게 신청하고, 신청 즉시 대출 진행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정기예금, 정기적금 등의 수신은 저축은행 중앙회에서 개발한 '상호저축은행' 앱과 연동하도록 설계해 사용자가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스마트저축은행은 모바일 앱 '스마트BANK'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예금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0.2%의 추가금리를 제공하며, 대출 신청 고객에게는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스마트저축은행은 대유위니아, 대유신소재, 대유에이텍 등 20여 개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는 대유그룹 계열의 저축은행이다. 2012년부터 4년 연속 흑자를 시현했으며, 2015 회계연도(6개월)에는 당기순이익 61억, BIS 비율 10.97%를 달성하며 업계 상위 실적을 기록했다.

스마트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 리뉴얼 및 공식 모바일 앱 출시를 통해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스마트저축은행은 고객 분들의 편리한 금융생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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