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창력 갑"…'듀엣가요제' 솔지 무대 어땠기에

머니투데이 박은수 기자 2016.02.09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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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듀엣가요제' 방송화면 캡처./사진=MBC '듀엣가요제' 방송화면 캡처.


EXID 멤버 솔지의 가창력이 화제다.

2월 8일 방송된 MBC 설특집 '듀엣가요제'에서 솔지는 보컬 트레이너 두진수와 듀엣무대를 선보여 지코·이소영의 힙합 무대를 꺾고 1위를 차지했다.

솔지와 두진수는 이날 무대에서 이승철의 '서쪽하늘'을 선곡해 열창했다. 두 사람은 완벽한 하모니를 선보였고 판정단 점수 477점을 받아 최종우승했다.



두 사람의 무대가 끝나자 객석에서는 "감동", "역시 솔지 명불허전" 등의 감탄사가 쏟아져 나왔다.

솔지는 지난해 3월 '복면가왕' 파일럿 방송에서 우승을 차지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가수와 일반인이 한 팀으로 최고의 듀엣 무대를 펼치는 '듀엣가요제'는 지난해 추석에 이어 이번 설 연휴에도 안방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는 정준영, 민경훈, 지코, 홍진영, EXID 솔지, 에이핑크 정은지, 마마무 휘인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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