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2시 요금소 출발 기준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시간 /사진=한국도로공사
8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에서 부산까지 예상 소요시간은 7시간40분이다.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시간은 △서울~대전 3시간50분 △서울~광주 5시간 △서울~목포 6시간10분 △서울~강릉 3시간40분 등이다.
오후 2시 기준 전구간 정체 및 서행거리는 1429.4km에 달한다. 특히 경부·중부·영동·서해안 고속도로 등에서 정체가 심하다.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은 △경부선입구(한남)~만남의광장휴게소 7.1km △서울요금소~안성나들목 39.8km △천안나들목~목천나들목 10.2km △청주나들목~청주분기점 8.3km △옥천나들목~영동나들목 28.7km △칠곡물류나들목~금호2교북단 21.9km △건천휴게소~경주나들목 7.7km 등 총 123.7km가 정체다.
중부고속도로 통영방향은 △하남분기점~광주나들목 12.5km △마장분기점~일죽나들목 17.4km △증평나들목~남이분기점 22km △서이천나들목~마장분기점 3.6km 등 총 55.5km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이외에도 주요 고속도로 총 정체 거리는 △영동고속도로(강릉방향) 44.9km △영동고속도로(인천방향) 64km △중앙고속도로(부산방향) 47.1km △서울외곽순환도로(구리방향) 88.3km △서울외곽순환도로(일산방향) 91.9km △서해안고속도로(서울방향) 75.5km △서해안고속도로(목포방향) 42.6km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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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날 오후 4~6시에 최고조를 찍을 것으로 보이며 자정에 가까운 밤까지 정체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