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멘스 트라우트만 도이치 그라모폰 사장(왼쪽부터), 조성진, 우테 페스케 도이치 그라모폰 A&R 부사장/ 사진제공=유니버설뮤직 코리아
최근 조성진과 전속 레코딩 계약을 맺은 세계적인 클래식 레이블 도이치 그라모폰(DG)에 따르면 조성진은 오는 4월 독일 베를린에서 녹음작업을 진행한다. 이번 음반에는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1번 E단조'와 '네 개의 발라드, 왈츠, 마주르카 & 타란텔라'(4 Ballades, Waltz, Mazurka & Tarantelle) 등이 실릴 예정이다.
한편 조성진은 2월 2일 오후 2시,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쇼팽콩쿠르 우승자 갈라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7월 15일에는 서울시향과 협연공연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