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양 팀 최고 평점 8점을 받았고, MOM으로도 선정됐다./AFPBBNews=뉴스1
손흥민은 2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레스터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 시티와의 2015-2016 잉글랜드 FA컵 64강 재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후반에는 특급 도우미로 활약했다. 후반 21분 손흥민은 완벽한 스루 패스를 샤들리에게 전달하면서 팀의 추가골을 도왔다. 시즌 6호 도움이었다.
경기 후 영국 미러는 손흥민에게 평점 8점을 부여하며 MOM으로도 선정했다. 팀 내에서는 추가골을 기록한 샤들리와 워커, 캐롤, 빔머 등이 평점 7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영국 BBC 역시 손흥민을 MOM으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