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첫 주(1월4~8일) 코스닥 지수는 전 주말대비 0.03%(0.21p) 상승한 682.56으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올해 첫 거래일이던 지난 4일 0.67% 하락하며 불안하게 한해를 시작했지만 제약·바이오 중심으로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보합세를 유지했다.
반면 기관은 파라다이스 (14,890원 ▼80 -0.53%)를 156억원어치 순매도했다. 뉴트리바이오텍 (3,945원 ▼200 -4.83%)도 92억원, 아스트 (582원 ▼6 -1.02%)는 48억원을 팔아치웠다. 오스템임플란트 (1,900,000원 0.00%)와 덱스터 (7,220원 ▼10 -0.14%)도 각각 47억원, 46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들은 컴투스를 140억원 순매도했다. 바디텍메드 119억, 코오롱생명과학 (22,050원 ▼100 -0.45%) 97억원, 차이나하오란 (27원 ▼8 -22.9%) 72억원이 그 뒤를 이었다.
지난 한 주 코스닥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코디엠 (5,580원 ▼60 -1.06%)으로 98.61% 올랐랐다. 케이디씨 (3,440원 ▲365 +11.87%)가 74.65% 올랐고, 멕아이씨에스 (2,685원 ▼50 -1.83%)가 74.58% 올랐다. 빅텍 (4,750원 ▲50 +1.06%)과 행남자기 (66원 ▼2 -2.94%)도 각각 56.05%, 48.45%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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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지난주 45.99% 급등했던 용현BM (2,045원 ▲35 +1.74%)은 37.00% 하락했고, 인포피아 (14,370원 ▼460 -3.10%) 25.96%, 화성 (5,130원 ▼70 -1.35%) 20.50%도 낙폭이 큰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