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 직원들이 18일 오후 원창동에서 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다./사진제공=공항철도
18일 공항철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서구 원창동에서 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희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30명이 참여해 저소득층 30세대에 총 6000장의 연탄을 배달하고 온정을 나눴다.
앞서 공항철도는 지난 15일에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500만원을 기탁하고 저소득층 가구의 주택 임차보증금을 지원한 바 있다.
한편 공항철도는 2012년부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탄 나눔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이번에 전달한 연탄은 공항철도 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끝전을 모아 적립해온 ‘러브펀드’를 통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