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화 국회의장. /사진= 뉴스1
정 의장은 3일 오전 김무성·문재인 여야 대표와 원유철·이종걸 원내대표와 회동을 갖고 "(선거구 획정은) 더이상 지날 수 없는 막다른 골목에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9일 정기국회가 끝나는데 그 전에 선거구 획정이 완성돼야 한다"며 "그것이 국민들에 대한 정치권의 최소한의 예의"이라고 강조했다.
이오 "15일부터 (내년 총선) 예비후보자 등록을 위해 1000명에 달하는 정치신인들이 (선거구 획정을)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무겁게 생각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