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11월 실적/자료제공=르노삼성
내수는 지난해 같은달보다 29.9%, 지난달과 견줘 14.3% 감소했다.
SM5와 SM3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판매량이 급감했다. SM5는 지난해 같은과 비교해 58.3% 감소한 1088대가, SM3는 같은 기간 33% 감소한 973대가 판매됐다.
중형 SUV인 QM5 네오는 유류비 지원과 무이자 밸류박스 등 지난달 판매 조건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달보다 24.9% 증가한 653대가 판매됐다.
지난달 수출 실적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0.1% 증가한 1만4867대로 집계됐다. 북미로 수출하는 닛산 '로그'는 같은 기간 77% 급증한 1만3010대가 수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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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의 올해 누적 수출량은 10만3531대로 10만대를 넘어섰다. 르노삼성은 "로그가 북미 시장의 까다로운 품질 기준을 충족시키고 소비자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받고 있다"며 "당초 8만대였던 생산 규모를 닛산으로부터 11만대로 확대받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