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원광 기자
22일 오전 김 전 대통령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은 김 전 총리는 "잘 계셨으면 좋았을 것을 애석하기 짝이 없다"고 애도했다.
한편 김 전 총리는 1987년 대선 당시 김영삼, 김대중 후보와 대통령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쳤다. 노태우정부 말 김영삼 대통령과 함께 '3당 합당'을 이뤄 민주자유당이란 보수정권연합을 탄생, 이를 바탕으로 1993년 대선에서 김영삼 후보의 대통령 당선에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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