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8일 코스닥 지수는 한 주간 1.67%(11.45p) 내린 674.97에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기관의 차익실현 매물 등에 부진한 흐름을 나타냈는데 한 주간 기관은 코스닥 종목을 1935억원 어치 판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장 관심이 삼성전자의 어닝서프라이즈 등 코스피 종목에 집중됐던 한 주였다.
반면 가장 많이 판 종목은 셀트리온 (187,500원 ▼1,500 -0.79%)으로 107억원 어치 순매도했다. 이어 동화기업 (56,300원 ▲2,700 +5.04%)(59억원), 에스엠 (81,600원 ▲2,300 +2.90%)(59억원), 휴온스 (21,550원 ▲150 +0.70%)(53억원), 산성앨엔에스 (3,510원 ▲65 +1.89%)(49억원), OCI머티리얼즈 (402,900원 ▼10,100 -2.45%)(48억원), 원익IPS (3,595원 ▲20 +0.56%)(44억원), 네오팜(44억원) 순으로 팔았다.
반면 가장 많이 매도한 종목은 메디톡스 (137,300원 ▲2,300 +1.70%)로 총 199억원 어치 팔았다. 이어 CJ E&M (98,900원 ▲2,200 +2.3%)(169억원), 다음카카오 (48,300원 ▼300 -0.62%)(144억원), 와이지엔터테인먼트 (42,650원 ▲250 +0.59%)(83억원), 인바디(60억원), NICE평가정보(53억원), 나이스정보통신(52억원), 인터파크홀딩스(52억원) 순으로 팔았다.
한편 한 주간 코스닥 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푸른기술 (8,010원 ▲140 +1.78%)로 119.56% 올랐다. 이어 데코앤이(50.81%), 제이씨현시스템(37.25%), 웨이포트(35.93%), 코원(35.71%), 나라엠앤디(35.32%), 서울전자통신(35.16%) 순으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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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가장 많이 떨어진 종목은 GT&T (50원 ▼28 -35.9%)로 85.08% 내렸다. 이어 아이팩토리(35.32%), 위드윈네트웍(25.58%), 플레이위드(18.21%), 바이오스마트(18.18%), 레고켐바이오(17.92%), 산성앨엔에스(17.13%), 한국정보인증(16.10%) 순으로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