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첫 솔로앨범 'I' 글로벌 13개 국가 1위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15.10.07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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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 (79,300원 ▼1,100 -1.37%)엔터테인먼트는 7일 소녀시대 태연의 첫 솔로앨범 'I'가 글로벌 13개 지역 아이튠즈 종합 앨범차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날 아이튠즈를 통해 공개된 'I'는 홍콩, 태국, 대만, 마카오, 싱가포르,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파나마, 브루나이, 코스타리카, 과테말라 등에서 1위에 올랐다.



또 스웨덴·일본은 2위, 멕시코·포르투갈·헝가리 3위, 뉴질랜드·핀란드·콜롬비아 4위, 미국·캐나다·캄보디아 5위 등을 차지했다.

또 아이튠즈의 장르별 카테고리인 팝 앨범차트에서도 아시아 11개 지역을 비롯해 미주 3개 지역, 스웨덴, 멕시코까지 총 16개 지역 1위를 차지했다.



타이틀곡 'I'는 국내 음원 차트도 휩쓸고 있다. 지니, 벅스,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엠넷뮤직, 소리바다, 몽키3까지 8개 음원 차트 실시간 1위를 차지했다.

또 이날 낮 12시 공개된 I의 뮤직비디오는 뉴질랜드의 웅장한 자연과 태연의 1인 2역이 돋보이는 감각적인 영상으로 팬들과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한편 태연은 8일 Mnet ‘엠카운트다운’, 9일 KBS ‘뮤직뱅크’, 10일 MBC ‘쇼! 음악중심’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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