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근 회장, 7일 마산고 우정 학사 준공·기증

머니투데이 진경진 기자 2015.10.0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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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왼쪽에서 다섯번째)은 7일 마산고에서 다목적 기숙사인 ‘우정학사’ 준공·기증식 행사를 가졌다. 사진은 준공·기증식 행사 참가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영그룹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왼쪽에서 다섯번째)은 7일 마산고에서 다목적 기숙사인 ‘우정학사’ 준공·기증식 행사를 가졌다. 사진은 준공·기증식 행사 참가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영그룹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7일 경남 창원시 마산고등학교에서 다목적 기숙사인 '우정학사' 준공식을 가졌다.

'우정학사'는 부영그룹이 마산고에 기증하는 기숙사로 이 회장의 아호인 '우정'에서 이름을 따왔다. 연면적 1333㎡에 지상 4층, 4인 1실 규모로 28실씩 총 112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다. 독서실과 샤워장 등 편의시설도 갖췄다.

이 회장은 "우정학사를 통해 학생들이 좀 더 안정된 교육환경 속에서 지역사회는 물론 한국과 지구촌을 이끌어 나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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