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누리, 韓·中·美 공동제작 웹드라마 드라마월드 출연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15.10.0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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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누리, 韓·中·美 공동제작 웹드라마 드라마월드 출연


키이스트 (5,740원 ▲90 +1.59%)는 7일 소속 배우 배누리가 국내 최초로 한국과 중국, 미국이 공동제작하는 웹드라마 '드라마월드'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드라마월드는 미국 여대생이 한국 드라마 속으로 빠져 들어가면서 생기는 좌충우돌 모험담을 그린 코미디 드라마다.



배누리는 한국 드라마 속에 등장하는 사랑스러운 여주인공 '서연'을 연기한다. 그녀는 극 중 레스토랑 쉐프 박준(션 리차드 분)이 호감을 갖는 능력 있는 직원이자, 클레어(리브 휴슨 분)'와 국적을 넘나드는 우정을 나누는 특별한 친구다.

배누리는 MBC ‘해를 품은 달’에서 녹영(전미선 분)의 신 딸 잔실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JTBC ‘친애하는 당신에게’, 웹드라마 ‘텔레포트 연인’, MBC 드라마넷 ‘스웨덴세탁소’, ‘초인시대’ 등에 출연했다.



한편 드라마월드는 미국의 유명 동영상 스트리밍 웹플랫폼 비키(VIKI)에서 방송된다. 10월경 촬영을 시작해 서울과 LA에서 촬영 작업을 마친 뒤 후반 작업을 거쳐 내년 상반기에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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