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5일부터 동작대교 차량 통제

머니투데이 진경진 기자 2015.10.02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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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대교 도로포장 정비 후 모습/자료=서울시동작대교 도로포장 정비 후 모습/자료=서울시


서울시는 동작대교 도로포장 정비를 위해 오는 5일 저녁 10시부터 다음달 30일 12시까지 상‧하행선 총 6개 차로 중 1개 차로의 교통을 통제한다고 2일 밝혔다.

1984년 우리나라 최초로 차량과 지하철(4호선)이 같이 다니는 교량으로 건설된 동작대교는 31년이 지난 현재 포장 노후도가 심각해 전면 재포장을 실시하게 됐다.



이번 공사는 단계별로 상‧하행선 양방향 3차로 중 5일부터 20일까지 3차선 교통 통제를 시작으로 2차선(10월16일~11월5일), 1차선(11월6일~30일) 등 순차적으로 포장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시는 "동작대교를 이용하는 차량들은 실시간 교통정보를 확인하고 가급적 혼잡 구간을 피하거나 우회도로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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