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가족박물관 개관 기념 전시회 개최

대학경제 권현수 기자 2015.09.25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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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가족박물관 개관 기념 전시회 개최


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가 최근 ‘2015년 문화예술교육사와 함께하는 예술교육이 바뀐다-예술탐험대의 시간여행’의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그 결과물을 25일까지 예술대학미술관에서 ‘가족박물관 개관기념 전시회’로 선보인다.

예술탐험대사업단(단장 김홍진 교수)은 음악, 미술, 무용, 박물관과 연계한 지역의 역사와 문화, 산업을 바탕으로 현대사회에서 가족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현실성을 갖춘 예술교육의 일환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사업단은 사업 후 참여 가족들의 만족도조사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여, 내년에도 창원대의 지역연계 문화예술사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홍진 단장은 “부모와 자녀가 한 팀이 돼 예술이라는 도구를 통해 대화와 협동, 설득과 배려, 도전하는 마음으로, 인문, 역사, 미술, 음악, 무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체험했으며, 그 결과가 전시회에 빛을 발휘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연수프로그램은 10월부터 미술학과 예비 문화예술 교육사들과 함께 인문학특강(홍성군 교수)을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통합예술교육을 실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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