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 노바셀테크놀로지 2%↑ 6거래일째 상승

2일 코스피지수(1915.22pt)는 중국 증시의 반등 시도에 힘입어 가까스로 1910선을 지켰으며 코스닥지수(678.02pt)도 3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장외시장에서는 기업공개(IPO)관련주가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바이오벤처기업 중 에이티젠은 3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이며 3만5750원(-2.05%)에 호가를 형성하였으며 케어젠 또한 보합 하루만에 2.78% 내린 17만5000원으로 후퇴하였다.

다이노나(2만6500원)는 전일의 상승을 보합으로 되돌렸으며 애니젠과 유앤아이도 각각 4만3000원, 4만6000원으로 쉬어가는 모습을 나타냈다.

심사청구기업 더블유게임즈는 0.59% 추가하락하며 8만4000원에 머물렀다.

항공기 부품제조업체 하이즈항공은 3만2000원으로 횡보세를 나타냈으며 제주항공 또한 4만7250원으로 주가 변동없이 장을 마쳤다.

장외대형주는 종목별 등락이 엇갈렸다.


범현대계열 현대로지스틱스는 전일의 하락을 일부 만회하여 4만7500원(+0.53%)으로 장을 마감한 반면 현대엠엔소프트는 3.74% 하락하며 4만5000원선으로 밀려났다.

현대아산(1만9450원, -1.52%)은 급등이후 조정받는 모습이었으며 현대엔지니어링은 82만5000원으로 전일과 동일하게 마감됐다.

의료기기 제조업체 삼성메디슨은 1만50원(-0.50%)으로 약보합마감됐으며 덴티움도 1.82% 하락하며 5만4000원까지 조정을 받았다.

휴젤은 25만5000원으로 0.39% 소폭 하락하였으며 선바이오(8만4500원, -0.59%)와 싸이토젠(1만7300원, -1.14%)도 나란히 약세를 나타냈다.

반면 신라젠은 0.88% 오르며 2만8500원을 회복하였으며 노바셀테크놀로지는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1만2000원(+2.13%)에 호가를 형성하였다.

증권주 중 하이투자증권(905원)은 2.84% 상승하여 900원선을 넘어섰으나 IBK투자증권(3015원)은 1.31% 하락하며 상반된 움직임을 나타냈다.

엘지씨엔에스(3만1500원)는 VB웨어와 가상데스크톱인프라 시장에 진출하였다는 소식이 있었으나 주가는 보합을 유지하였다.

이밖에 올리패스(8만6000원, -4.44%), 웅진식품(1650원, -2.94%), 코리아로터리서비스(1만30원, -0.10%), 강스템바이오텍(1만6600원,-4.60%) 등은 약세를 나타냈으며 스포츠토토(9500원), 한국증권금융(1만6750원), 아이큐어(4만4500원) 등은 보합권에 머물며 장을 마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