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콧. /AFPBBNews=뉴스1
영국 스포츠 전문매체인 스카이스포츠는 1일(이하 한국시간) "매체 정보원에 따르면 레스콧은 아스톤 빌라로 이적한다. 그는 곧 입단 메디컬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이적 시장은 1일 오전 7시 마감됐다. 아직까지 웨스트 브로미치와 아스톤 빌라 측에서는 레스콧 이적을 발표하지 않았다. 하지만 마감시한 이전에 이적 관련 문서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에 제출했다면 이적은 성사될 수 있다. 구단의 발표는 추후 이뤄져도 괜찮다.
웨스트 브로미치는 이미 레스콧을 이적시킬 계획이었다. 대체자인 조니 에반스도 맨유로부터 데려왔다. 아스톤 빌라는 지난해부터 레스콧 영입을 원했고 올 여름 영입에 성공하는 모습이다.
지난 시즌에는 웨스트 브로미치 소속으로 리그 34경기 출전 1골을 기록했다. 레스콧은 잉글랜드 대표로서도 26경기에 출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