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광복 70년 기념 한·중 일제침략만행사진 광화문 특별전'에서 김을동 최고의원과 함께 일본군의 만행이 담긴 사진을 둘러보고 있다. 경술국치 105년을 맞아 진행된 특별전은 작년 2월 '일제침략 만행 사진 국회전'을 시작으로, 중국 하얼빈 731부대전, 브라질 상파울루전, 미국 LA·샌프란시스코·네바다·애리조나전 등 국내외 각지에서 열린 사진전에 이어 14번째 사진전이다.2015.8.29/사진=뉴스1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한·중 일제침략만행 사진 광화문 특별전'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김 대표는 "분명한 것은 헌법재판소 판결에 의한 큰 변화가 왔는데 지금 지역구를 늘릴 수밖에 없다"며 지역구 축소에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