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중소기업 추석 명절자금 3조원 지원

머니투데이 김경환 기자 2015.08.2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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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 특별우대금리 0.2%p 포함, 최대 1.3%p 금리우대

사진제공=농협은행사진제공=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행장 김주하)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를 위해 신규대출 2조원, 기한연기 1조원 등 총 3조원을 지원한다.

지원기간은 추석명절 전후 45일간(2015년 8월27일~10월12일)이며, 신규대출과 함께 해당 기간 중 만기가 돌아오는 대출에 대한 만기연장도 포함된다.



특히 지원기간 중 신규 및 만기연장 여신에 대해 추석명절 특별우대금리 0.2%포인트를 포함해 최대 1.3%포인트까지 우대금리를 지원해 중소기업 이자부담 경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협은행 이안수 기업고객부장은 “최근 국내외 어려운 경기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영세 소상공인들에게 적기에 필요자금이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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