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티클럽, 가을 캠핑 '패밀리 패키지' 출시

머니투데이 이지혜 기자 2015.08.2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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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티 패밀리 패키지 숲속 텐트 모습/사진제공=아난티클럽 서울아난티 패밀리 패키지 숲속 텐트 모습/사진제공=아난티클럽 서울


아난티클럽 서울은 가을을 맞아 오는 9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패밀리 패키지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아난티 패밀리 패키지는 4인 기준이며, 텐트와 런치, 오감 발달 미술용품, 아난티 향초로 구성돼 있다. 숲속 트레킹도 함께 즐긴다. 자연 훼손을 최소화해 조성한 산책길을 온 가족이 함께 거닐며, 자연학습을 즐긴다. 텐트 1동은 아기 토끼 캐릭터 '미피'로 꾸며져 있으며, 놀이기구와 애니메이션도 감상할 수 있다. 주중 29만원(부가세 포함), 주말 32만원이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30분부터 4시까지는 가을 주말 어린이 활동으로 아트&플레이를 진행한다. 창의력을 길러주는 클레이 만들기, 펄 매직 펜과 스파이더 펜 등 독특한 소재를 이용한 그림 그리기 프로그램이 있다.



클럽 하우스 부대시설인 라켓클럽도 이용 가능하다. 크기가 각기 다른 3종류의 코트가 있고, 주변이 모두 숲으로 둘러싸여 상쾌하다. 아이들이 아트&플레이에 참여하는 동안 부모끼리 즐기기에 좋다.

2인 이용시에는 주중 22만원, 주말 25만원이다. 36개월 미만 무료, 36개월 이상 12세 미만은 3만5000원으로 자녀 연령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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