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TV. 애니맥스와 업무혁약..무료 애니 영상 업체 '도약'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15.08.2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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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전문기업인 판도라티비가 콘텐츠 공급 계약을 통해 국내 최대 규모의 애니메이션 무료 스트리밍 업체로 도약하고 있다.

24일 판도라티비는 애니메이션 전문채널 애니맥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판도라티비는 대원미디어를 시작으로 KTH 등 총 8곳의 애니메이션 유통사와 계약을 체결했다. '요괴소년 호야' '파워레인저' 등 400개 종류, 약 8000편의 애니메이션을 무료로 서비스하고 있다.



판도라티비는 애니메이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기존의 동영상 서비스 업체들과 차별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장원 전무는 "합리적인 유통과 이를 통한 수익구조를 창출하여 콘텐츠 유통사와 서비스 플랫폼 모두가 윈윈(win-win) 할 수 있는 생태구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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