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佛미식축제도 '금까기'로 가면 세느강 유람선 공짜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2015.08.0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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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저렴 자유여행] ②내일투어 개별자유여행 금까기 '파리·베니스·피렌체·로마 금까기'

파리·베니스·피렌체·로마 금까기/사진제공=내일투어, 그래픽=김지영디자이너파리·베니스·피렌체·로마 금까기/사진제공=내일투어, 그래픽=김지영디자이너


개별여행을 계획할 때 '항공 따로 호텔 따로' 예약하는 것보다 10% 더 저렴해지는 여행사 자유여행상품이 있다. 개별여행전문 내일투어(www.naeiltour.co.kr)가 '2015~2016년 우수여행상품'으로 인증받은 9개의 상품이 대표적이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우수 해외여행 상품을 보유하고 있는 내일투어의 상품 중 두번째로 '파리·베니스·피렌체·로마 금까기'를 알아봤다.

파리·베니스·피렌체·로마 금까기는 유럽에서 가장 로맨틱한 도시들만 쉽고 편안하게 둘러보는 일정으로 구성해 20~30대 여성, 커플들에게 인기다. 프랑스와 이탈리아 2개국의 인기 4개 도시를 8박10일 동안 둘러보는 자유여행상품이다.



볼거리가 많은 파리와 로마의 일정이 각각 3일씩으로 길어 한 도시를 충분히 즐길 수 있고 근교 여행 등 다양한 계획도 세울 수 있다는 게 매력적이다.

파리·베니스·피렌체·로마 4개 도시 이동수단이 모두 포함돼 있어 안전하고 실속 있다. 파리에서 베니스까지는 야간열차 또는 항공으로 이동하고, 이탈리아의 베니스, 피렌체, 로마 간 이동은 2등석 열차를 이용한다. 숙박은 3성급 이상의 엄선된 시내 중심 호텔을 제공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자유여행을 할 수 있다. 전일정 호텔 조식도 포함돼 있다. 점심과 석식은 현지음식을 취향에 맞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시별 맛집 리스트를 별도로 준다.



/사진제공=프랑스관광청/사진제공=프랑스관광청
각 도시 별 숙박 일수와 호텔의 위치, 도시 간 이동 시 열차 시각 등은 유럽 전문 코디네이터와 1대 1 개별 상담을 통해 원하는 대로 재구성 할 수 있다. 주요 도시 이외의 작고 아름다운 소도시까지 경험하는 일정으로 변경 가능하다는 얘기다.

9월 25~27일 사흘동안 프랑스 전역에서는 미식축제가 열리는데 이 때 유럽여행을 한다면 축제가 열리는 파리 근교여행을 같이 계획할 수 있다. 세느강을 따라서 이어지는 루앙(Rouen)에서는 '주말의 풍미와 음식의 색' 축제가 펼쳐진다. 루앙은 파리에서 1시간 거리의 아름다운 마을로 꼽혀 축제가 아니더라도 즐겨 찾는 곳이다.

상품가격은 166만원부터다. 단체 할인 항공요금이 적용돼 저렴한 게 매력적이다. 파리 세느강 유람선 티켓과 '유럽으로 가출하기' 정보책자 등이 제공되며 유럽 현지 액티비티, 가이드 투어, 관광지 입장권 등을 최대 50% 이상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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