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 플러그인하이브리드 1호차 주인공 최성만 씨(왼쪽), 곽진 현대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 부사장이 차량 전달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현대자동차
현대차 (251,000원 ▼500 -0.20%)는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에 위치한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곽진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1호차 전달식'을 진행했다.
쏘나타 플러그인하이브리드는 1호차 전달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고객에게 인도되기 시작했다. 차량을 구매하는 선착순 고객 100명에게는 600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되고 있다. 쏘나타 PHEV는 현대차 독자 기술로 개발됐으며 1회 충전시 전기차 모드 주행만으로 44km를 달릴 수 있다.
현대차는 쏘나타 PHEV 보급 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6월 포스코ICT와 업무협약을 맺고 올해 안에 마트 등 공공시설에 총 120여기, 현대차 사업소에 자체적으로 121기의 충전시설을 갖출 계획인 '충전소 보급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