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라면 꼭 봐야 할 오늘의 10대 투자뉴스-5일

1. 신동빈, 현장행보로 勢 과시…韓日 경영진 잇달아 지지 표명

귀국 이틀째인 4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세(勢) 다지기가 본격화됐다. 한국과 일본의 롯데그룹 최고위 경영진이 신 회장에 대한 지지를 천명한 가운데 신 회장은 전날 롯데월드타워에 이어 현장 방문에 나서 건재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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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그리스 3차 구제금융, 타결 가능성 고조…"18일까지 합의"

그리스 3차 구제금융 협상이 타결쪽으로 기울어지고 있다. 그리스와 국제 채권단 양측 모두 한목소리로 협상 진행 상황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내비치며 타결 가능성을 높였다. 그리스 정부는 유럽중앙은행(ECB)에 대한 부채 상환 만기 이틀 전인 이달 18일까지 협상을 마무리 짓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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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슬금슬금 밀리는 대형주, 불안한 ELS 투자자들

대형주의 뒷걸음질에 종목형 ELS 투자자들이 가슴을 졸이고 잇다. 산업구조 재편으로 기존 대형주의 주가가 계속 미끄러지고 있는데다, 상하한 제한폭 확대로 주가 변동성이 더욱 커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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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뉴욕마감]실적부진·금리인상전망에 3일째 하락

뉴욕 주요 증시는 3일 연속 하락세를 그렸다. 기업들의 실적 부진이 장 초반부터 지수를 내리 누른데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인사의 9월 기준 금리 인상 지지 발언으로 투심이 위축세를 지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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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놀자株' 쇼핑나선 펀드매니저들

최근 중소형주, 코스닥시장 조정 속에서 펀드매니저들이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카지노 등 이른바 '놀자주'를 사고 있다. 일부 바이오, 화장품주들이 고평가 논란 속에 약세를 보이면서 시장에서는 놀자주들이 새로운 주도주로 떠오를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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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둔촌주공 사업시행인가 소식에 한주새 수천만원 '껑충'

국내 최대 재건축사업인 서울 강동구 둔촌동 '둔촌주공' 아파트가 사업시행인가를 받으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미 지난달 말부터 시행인가가 날 것이란 얘기가 나돌면서 일주일새 1000만~3000만원 가량 호가가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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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한달간 개인 순매수 상위20개, 죄다 '마이너스'

코스피가 최근 한 달간 2100선에서 2000선까지 4% 넘게 조정을 받은 가운데 개인과 외국인·기관의 순매수 상위종목에서 엇갈린 흐름이 눈에 띈다. 개인 순매수 상위종목은 최근 한 달간 모두 마이너스 수익률을 나타내는 등 부진한 흐름을 보인 반면 외국인, 기관 순매수 상위종목은 상대적으로 선방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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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홈플러스 인수전 앞둔 MBK, 코웨이 매각 배수진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코웨이 조기매각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홈플러스 인수에 필요한 조단위 자금을 마련하려면 연기금 등 펀드 투자가들을 만족시킬만한 확실한 반대급부가 필요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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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제약·바이오 랠리, 한여름밤의 꿈으로 끝나나

올 들어 급등했던 제약·바이오 기업 주가가 하락세로 돌아섰다. 신약개발 기대감으로 급등했지만 2분기에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것이 주가급락 도화선이 됐다. 특히 랠리를 이끈 한미약품이 어닝쇼크 수준의 실적을 기록해 제약·바이오 주가가 펀더멘털(기초경제여건)에 비해 과도하다는 인식을 심어준 계기 됐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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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91년역사 솔표우황청심환의 조선무약 청산수순

91년 역사의 한방제약업체 조선무약의 기업회생절차(옛 법정관리)가 기각되면서 본사와 생산공장이 경매 매물로 나올 위기에 처했다. 전기 공급마저 끊겨 공장은 가동을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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