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채금리, 9월 금리인상 전망에 상승세

머니투데이 주명호 기자 2015.08.05 04:48
글자크기
미국 국채 금리가 9월 기준금리 인상 전망 소식에 상승세를 펼쳤다.

4일(현지시간) 10년만기 국채금리는 전장대비 0.06%포인트 상승한 2.21%를 기록해 전날 기록한 6월 1일 이후 최저 수준에서 올랐다.

5월 29일 이후 최저로 떨어졌던 30년만기 국채 수익률도 소폭 상승했다.



이날 데니스 록하트 애틀래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오는 9월 기준 금리 인상에 나설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이후 나올 경제지표가 상당한 수준으로 악화돼야만이 금리 인상 연기를 확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