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 팔복동 추천대교 밑에서 노인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며 밤 사이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야외활동과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를 당부했다. 2015.8.1/뉴스1 © News1 김대웅 기자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과 경기, 강원도는 구름이 많겠고, 대기불안정으로 아침부터 낮 사이에 소나기(강수확률 60~7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이곳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방은 맑겠다고 예보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0m로 높지 않게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케이웨더 발표)는 전국이 '보통' 단계로 나타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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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관계자는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다음은 5일 지역별 날씨 예보.
-서울경기 : 24~33도, 최고강수확률 60%
-서해5도 : 22~29도, 최고강수확률 60%
-강원영서 : 23~34도, 최고강수확률 70%
-강원영동: 20~34도, 최고강수확률 20%
-충청북도 : 21~33도, 최고강수확률 20%
-충청남도 : 21~34도, 최고강수확률 10%
-경상북도 : 22~37도, 최고강수확률 10%
-경상남도 : 22~36도, 최고강수확률 0%
-울릉·독도 : 25~31도, 최고강수확률 10%
-전라북도 : 20~35도, 최고강수확률 0%
-전라남도 : 23~33도, 최고강수확률 0%
-제주도 : 24~33도, 최고강수확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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