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70주년을 맞아 서울시가 광화문 일대 고층건물 30곳 외벽에 대형 태극기를 설치했다. 2일 오후 서울 광화문과 숭례문 일대 건물 외벽에 태극기가 걸려 있다. 2015.8.2/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획재정부는 4일 광복 70주년 연휴기간 공공청사를 무료로 개방해 광복절 기념 체험, 행사진행에 활용할 수 있도록 협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14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금요일인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관련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약 6만 여명이 △한국수력원자력 부산운동장(2900명 규모의 기념행사 또는 체육활동) △신용보증기금 대구청사 잔디광장(100명 규모의 광복절 체험행사) △한국조폐공사 대전청사 회의실(250명 규모의 워크숍) 등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