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국주 "2억원짜리 양악수술 광고 제안 거절"

머니투데이 이슈팀 김주현 기자 2015.07.23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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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이국주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2억 원짜리 양악수술 광고를 제안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국주는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해 "4년 전 성형외과에서 무료로 양악수술을 해주고 광고비로 2억원을 준다는 제안을 받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국주는 "잠시 고민을 했지만 '출산의 고통보다 양악수술이 1000배 더 아팠다'는 이파니의 말에 광고를 포기했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돈에 대한 욕심이 많지 않았고 '수술을 해서 얼마나 예뻐질까'라는 의구심이 들어 제안을 정중히 거절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는 '만찢남녀'(만화책을 찢고 나온 남녀) 특집으로 꾸며져 홍석천, 이국주, AOA 지민, 몬스타 엑스 주헌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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