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일부터 마을기업 설립 전 교육 실시

머니투데이 수원=김춘성 기자 2015.07.2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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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마을기업 설립에 관심을 가지는 도민과 마을공동체 250여 명을 대상으로한 하반기 마을기업 설립 전 교육이 시작된다.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이하 경기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마을기업 설립을 위해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설립 전 교육을 20일부터 31일까지 경기남부권(수원)과 북부권(양주)으로 나누어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경기남부권 교육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수원) 본관 3층 경기홀에서 실시되며, 20일 입문과정을 시작으로 23일과 24일 기본과정이 진행된다.



경기북부권 교육은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양주) 지하1층 대강당에서 실시되며, 입문과정은 오는 27일에 기본과정은 30일과 31일 양일간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대부분의 마을기업 설립 희망자들에게 가장 큰 어려움인 사업계획서 작성법이 주요하게 다뤄질 예정이며, 8월중에는 입문과정과 기본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심화과정도 진행된다. 심화과정은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하는 일종의 컨설팅 과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gsocial.or.kr)에서 확인하거나 담당자(031-888-0923)에게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하반기 마을기업 공고 및 모집은 오는 8월중에 예정돼 있으며, 해당 시군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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