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클린포항 전문기술지원단’ 발대식 후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포스코
이날 오전 포스코 본사 12층에서 실시된 발대식은 우종수 포스코 포항창조경제센터장과 포항시 이기권 창조경제국장를 비롯해 포스코와 포항시청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문기술지원단은 △스마트에너지지원팀, △ECO산단지원팀, △스마트팩토리지원팀의 3팀으로 구성해 기업체에 대한 에너지 진단을 통해 에너지 절감 시스템 구축하고, 포스코는 포스코패밀리가 보유한 친환경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해 ‘클린포항’ 실현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우종수 포항창조경제센터장은 “지역의 중소.중견기업 중 기본 자력을 갖춘 업체를 잘 선정해 이들이 우수한 경쟁력을 갖추어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나가고 이를 바탕으로 포항이 성장 동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하고 “지원단은 포항의 미래를 함께 열어갈 동반자로서 지역의 중소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적극 앞장서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포스코는 이번 ‘클린포항 전문기술지원단’에 이어 향후 산.학.연.관 협의체를 구성하해 포항시의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도울 상생협력 방안을 지속 마련할 계획이며 기술지원 관련 사항은 포스코 포항창조경제센터(054-220-030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