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싱크홀 사고가 발생했던 용산구 푸르지오 써밋 공사장 주변 인도의 통행이 차단됐다./뉴스1 © News1 송은석 기자
6일 오후 3시30분쯤 서울 용산구 한강대교 북단 한강대로 왕복 8차선 도로 중 한강대교 방면 3차선에서 지름 1m가량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용산구청 관계자는 "오후 4시쯤 서부도로사업소에서 싱크홀 응급 복구를 해놓은 상태"라며 "밤 10시 이후 차량통행이 원활해지면 완벽하게 복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용산구에서는 지난 2월 한강로2가 391 일대 용산역 앞 '용산푸르지오 써밋' 공사현장 옆 보도에서 보도블록이 침하해 보행자 2명이 부상한 사고가 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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