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750선 안착..7년6개월래 최고치 경신

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2015.06.2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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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6월22~26일) 코스닥 시황 및 투자자별 매매동향

6월 넷째주(22~26일) 코스닥은 750선에 안착하며 강세를 나타냈다. 코스닥지수는 올해 고점은 물론 7년6개월 고점을 경신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6월 넷째주 코스닥 지수는 전 주말 대비 20.58p(2.82%) 오른 750.50에 마감했다. 지난 22일부터 강세를 나타낸 코스닥지수는 25일까지 나흘 연속 상승하며 750선을 돌파했다. 25일 코스닥지수는 753.66%까지 치솟았다. 다만 26일에는 전날대비 0.42% 감소하며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6월 넷째주 코스닥 강세는 기관이 견인했다. 기관이 한 주간 코스닥에서 총 1992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386억원, 개인은 731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이 한주간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다음카카오 (46,050원 ▼400 -0.86%)로 861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이어 리홈쿠첸 (2,200원 ▼65 -2.87%)(176억원), CJ E&M (98,900원 ▲2,200 +2.3%)(174억원), 차바이오텍 (17,230원 ▲130 +0.76%)(173억원), 아미코젠 (7,210원 ▼180 -2.44%)(157억원), 산성앨엔에스 (3,560원 ▼235 -6.19%)(154억원), 메디톡스 (131,600원 ▼1,700 -1.28%)(128억원), 이테크건설 (16,270원 ▲30 +0.18%)(112억원)순으로 순매수했다.



같은 기간 기관이 가장 많이 판 종목은 파라다이스 (14,900원 ▲10 +0.07%)로 규모는 274억원어치다. 이어 바이로메드 (4,080원 ▼75 -1.81%)(244억원), 셀트리온 (187,000원 ▼4,500 -2.35%)(148억원), 원익IPS (3,515원 ▼5 -0.14%)(76억원), 위메이드 (44,250원 ▼1,000 -2.21%)(70억원), 한국토지신탁 (1,031원 ▼2 -0.19%)(69억원), 코오롱생명과학 (21,650원 ▼400 -1.81%)(69억원), 씨젠 (22,450원 ▲150 +0.67%)(62억원)순으로 순매도했다.

외국인이 한 주간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셀트리온으로 총 186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이어 오스템임플란트 (1,900,000원 0.00%)(149억원), 동서 (19,180원 ▼10 -0.05%)(136억원), 이지바이오 (3,235원 ▼10 -0.31%)(120억원), 다음카카오(109억원), 휴온스 (21,700원 ▼200 -0.91%)(99억원), 이테크건설(71억원), 바이로메드(66억원)순으로 순매수했다.

이에 반해 외국인이 가장 많이 판 종목은 파라다이스로 301억원어치 순매도했다. 이어 메디톡스(214억원), 코아스템 (11,200원 ▲1,050 +10.34%)(122억원), 코나아이 (16,700원 ▼440 -2.57%)(104억원), 파트론 (8,040원 ▼160 -1.95%)(87억원), 파티게임즈 (250원 ▼46 -15.5%)(72억원), 컴투스 (43,150원 ▼950 -2.15%)(66억원), 유지인트 (525원 ▲6 +1.16%)(58억원), 로엔 (99,900원 ▲800 +0.8%)(55억원)순으로 순매도했다.


한편 한 주간 코스닥 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신후 (615원 ▼13 -2.07%)로 103.51% 올랐다. 이어 휴바이론(54.82%), 옴니시스템(51.97%), 신라섬유(42.54%), 지어소프트(40.74%), 덕산하이메탈(38.99%), 일경산업개발(37.55%)순으로 상승랐다.

반면 가장 많이 내린 종목은 케이엘티 (1,520원 ▼380 -20.0%)로 25.44% 내렸다. 이어 케이맥(21.73%), 엠젠(21.43%), 코아크로스(20.05%), 케이엠(18.06%), EMW(17.00%), 소프트맥스(16.96%)순으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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