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혐오와 차별 선동에 반대합니다'

(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임보라 섬돌향린교회 목사가 23일 오전 서울광장에서 '퀴어문화축제와 성소수자에 대한 혐오·차별 선동에 반대하는 평화의 인간 띠 잇기 범종교계 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 중 발언하고 있다. 차별없는 세상을 위한 기독인연대는 다름을 인정하며 다양성이 공존하는 사회를 지향하자는 취지의 퀴어문화축제와 퀴어퍼레이드가 혐오·차별 선동 세력에 의해 불법적인 저지 예고를 공공연하게 받고 있다며 이에 대응하고자 다수의 그리스도인 및 범종교계 시민사회단체가 모여 퍼레이드 당일 평화의 인간 띠 잇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5.6.23/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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