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뷰웍스, 성장기 재진입 전망에 상승세

머니투데이 김남이 기자 2015.06.0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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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웍스 (27,900원 ▲100 +0.36%)가 성장기에 재진입할 것이라는 전망에 상승세다.

9일 오전9시20분 현재 뷰웍스는 전일보다 1200원(3.69%) 오른 3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KDB대우증권은 뷰웍스에 대해 2분기를 시작으로 과거 1년간 실적 부진을 벗어나 성장기에 재진입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4만4000원에서 4만8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박승현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 14% 증가한 216억원과 41억원으로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의료용 엑스레이(Xray) 장비의 디지털 전환에 따른 FP-DR(Flat Panel Detector) 시장 확대, 북미와 유럽 세트업체로의 공급량 증가, 산업용 카메라 부문 회복, 원/달러 환율 상승 등이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치과용 제품과 동영상 FP-DR 신제품 출시가 예상된다"며 "신제품 관련 매출은 수출 지역의 의료 인증 소요시간 감안시 내년 하반기부터 시작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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