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CF감독처럼 영상 광고", 무료앱 '후릴' 출시

머니투데이 이경숙 기자 2015.06.0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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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벤처 인디씨에프, 8일부터 아이폰 서비스...광고기획, 자막, 이미지 등

스마트폰으로 CF감독 같은 영상 광고 만든 앱이 나왔다.

광고 제작 소셜벤처 인디씨에프는 8일 CF(동영상광고) 제작용 무료 앱 ‘후릴(hooreel)'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IOS 즉 아이폰용으로 개발된 이 앱은 누구나 스마트폰만으로 완성도 높은 동영상광고를 쉽게 만들고 방송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용자가 탑재된 전문 광고 기획에 따라 동영상을 촬영한 후 필터, 자막, 이미지 등 컴퓨터그래픽(CF)와 배경음악을 넣으면 몇 분만에 영상광고 한 편을 완성할 수 있다. 또, '후릴'의 비디오피드에 방송할 수 있다.



박정화 인디씨에프 대표는 "영상 광고가 필요하지만 고액의 제작비로 인해 엄두를 내지 못했던 회사와 단체, 개인들을 위해 이 앱을 만들었다"며 "소상공인과 소기업뿐 아니라 비영리조직, 학생과 교사 등 개인들이 손쉽게 시선을 끌 수 있는 광고영상을 만들어 웹사이트, 소셜미디어채널로 통해 널리 공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후릴 설명영상은 홈페이지(www.hooreel.com), 유투브(https://youtu.be/qVO93MoEofw)에서 볼 수 있다. 한편, 인디씨에프는 ‘광고를 자본으로부터 독립시키겠다’는 미션으로 출범한 소셜 벤처다.



"스마트폰으로 CF감독처럼 영상 광고", 무료앱 '후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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