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바른ICT연구소는 연세대학교가 SK텔레콤과 손을 잡고 만든 연구기관으로서, 올바른 정보통신기술(ICT) 문화 구축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두 기관은 ICT 문화 관련 연구 및 인적자원의 교류를 하며, 관련 행사 개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에 협력할 것이다.
모바일 중독, 개인정보보호, 정보격차 등의 IT 발달과 발전에 핵심이 되는 이슈에 대한 연구 방향 및 정책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주제 발표로는 한동대학교 신성만 교수가 인터넷 중독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그리고 사람과디지털연구소의 구본권 소장은 모든 기록이 인터넷에 남는 라이프로깅(Life-logging)과 ‘잊혀질 권리’에 대한 이슈를 논의한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의 최완식 단장은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정보 접근성에 대한 정책적 방안을 제시한다.
이 시각 인기 뉴스
김범수 소장은 “한국정보화진흥원(NIA)과의 협력 관계 구축을 통해 ICT 관련 연구의 시너지효과가 기대가 될 것이며, 이번 토론회가 올바른 ICT 문화 구축을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