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라면 꼭 봐야할 오늘의 10대 투자뉴스-28일

머니투데이 김성은 기자 2015.05.28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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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라면 꼭 봐야할 오늘의 10대 투자뉴스-28일


1.가계부채 1100조 육박… 1년새 74.4조 늘며 ‘사상 최대’

가계부채가 1년 만에 74조4000억원 늘면서 1100조원에 육박했다. 정부 부동산 활성화 대책과 저금리 장기화로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대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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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쓸 돈'엔 번뜩, '쓴 돈'엔 관심 없는 국회…올해는?

27일 국회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2014년도 예산 9조2079억원 가운데 7조4906억원만 집행하고 1조6064억원을 불용처리했다. 나머지 1109억원은 이월됐다. 산업부 전체 가운데 약 17%가 실제로 집행되지 않고 불용으로 처리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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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러/엔 환율 8년만 123엔 돌파…원/달러 환율도 동반상승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연내 금리인상’ 발언에 미국 경제지표도 시장 전 망을 웃돌면서 달러화 강세가 심화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이 123엔을 돌파하며 8년 만에 최대 치를 기록한 가운데 원/달러 환율도 이틀 연속 큰 폭으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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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퇴직연금제, 임금피크제 도입 또다른 뇌관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기업들이 임금피크제를 도입할 경우 임금 감소 외에 퇴직급여에서도 상당한 손실이 불가피해진다. 퇴직연금시장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DB(회사책임)형의 경우 근로자가 퇴직 직전 3개월간 월평균 급여에 근속연수를 곱해 지급하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60세로 정년을 연장한 기업이 임금피크제를 도입하면 55세 이후 임금이 단계적으로 깎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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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국민연금 해외주식 100조 더 산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다음달 1일 기금운용위원회를 열고 '2016~2020년 중기 자산배분계획'으로 2020년까지 해외주식 비중을 16%에서 20%로 늘리는 대신 국내주식과 국내채권을 각각 2%포인트씩 줄이는 방안과 국내채권 비중만 4%포인트 줄이는 방안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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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뉴욕마감]나스닥 5100 돌파 '최고치', S&P도 0.92%↑

나스닥이 5100선을 돌파하며 한 달여 만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뉴욕 증시는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 타결 기대감과 전날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일제히 상승세를 나타냈다.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나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73.84포인트(1.47%) 급등한 5106.59를 기록했다. 종전 최고치는 지난달 24일 기록했던 5092.0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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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원샷법' 3년간 한시적용..합병시 주식매수청구 10일로 단축

기업의 인수·합병(M&A) 진행할 때 걸림돌이 됐던 주식매수청구권 절차가 간소화될 전망이다. 반대주주의 주식매수청구 가능기간은 기존 주총 후 20일 이내 청구에서 10일 이내로 단축되는 방안이 검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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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전자 양대 韓대표' 삼성-LG전자, 세계 판매지도 달라졌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양대 글로벌 전자업체인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세계 판매지도가 바뀌고 있다. 북미시장이 살아나는 반면 유럽은 위축되고 있으며, 중동·아프리카 매출비중은 날로 확대되지만 중국에서는 고군분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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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익명 앱 블라인드에서 드러난 포스코-대우인터 '불편한 동거'

포스코가 대우인터내셔널을 인수한 2010년부터 불거진 양사 갈등이 '미얀마 가스전' 매각설을 기점으로 폭발하는 모양새다.

조청명 부사장이 이끄는 포스코 가치경영실은 최근 대우인터 자원개발사업 구조조정 일환으로 미얀마 가스전 매각 방안을 제시했다. 이 문건이 직장인 익명 앱인 '블라인드'에 유출되며 대우인터 임직원이 동요하자 전병일 대우인터 사장이 진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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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00억 현대에너지 덫에 빠진 남동발전

현대에너지에 700억원을 투자한 한국남동발전이 함께 투자한 현대건설의 지분매각 검토로 난처한 입장에 빠졌다. 현대에너지가 손실을 지속하는 가운데 4년 전 재무적투자자(FI) 보증을 남동발전이 단독으로 서서 쉽게 발을 뺄 수도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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