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국제유가 급락에 정유株 동반 '하락'

머니투데이 김성은 기자 2015.05.27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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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급락했다는 소식에 정유주가 장 초반 동반 하락 중이다.

27일 오전 9시15분 현재 S-Oil (70,300원 ▲200 +0.29%)은 전일 대비 1700원(2.42%) 내린 6만8600원에 거래중이다. GS (43,150원 ▼850 -1.93%)는 400원(0.78%) 내린 5만900원에, SK이노베이션 (109,600원 ▲600 +0.55%)은 3000원(2.61%) 내린 11만2000원에 거래주이다.

전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69달러(2.8%) 급락한 58.03달러를 기록했다. 북해산 브랜트유 가격 역시 배럴당 1.8달러(2.8%) 떨어진 63.7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 하락 배경으로는 미국 셰일 가스 생산이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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