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하스스톤 전 세계 이용자 3000만명 돌파

머니투데이 서진욱 기자 2015.05.06 14:43
글자크기
블리자드, 하스스톤 전 세계 이용자 3000만명 돌파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첫 무료 및 모바일게임인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Hearthstone®: Heroes of Warcraft™)'의 전 세계 이용자 3000만명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하스스톤은 워크래프트 역사관에 기반한 디지털 전략 카드게임이다. 2014년 3월 PC 버전 정식 출시해 같은 해 9월 전 세계 이용자 20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달 모바일 버전을 출시한 이후 지속적으로 이용자가 늘어나 3000만명을 넘어서게 됐다.



하스스톤은 모험모드인 '낙스라마스의 저주', '검은바위 산', 확장팩 '고블린 대 노움' 등 신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추가해, 꾸준한 인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달 출시한 모바일 버전의 경우 국내 애플 앱스토어의 무료 앱 인기순위 1위와 베스트 신규 게임에 선정됐다. 구글 플레이의 인기 무료 앱과 게임 순위에서 상위권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블리자드는 하스스톤 모바일 버전의 성공적인 출시를 기념해, 전국 NFC 모바일존이 부착된 4000여개의 GS25 매장에서 게임을 내려 받아 설치하면 컵라면 쿠폰을 즉시 제공하는 '하스스톤 다운로드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다만 이미 하스스톤이 설치돼 있는 경우에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없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