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웨더'66.22㎏', 파퀴아오'65.77㎏'…계체량 통과

머니투데이 이슈팀 김주현 기자 2015.05.0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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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왼쪽)와 매니 파퀴아오 /AFPBBNews=뉴스1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왼쪽)와 매니 파퀴아오 /AFPBBNews=뉴스1


세계적인 복서 매니 파퀴아오(37·필리핀)와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8·미국)의 대결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두 선수가 계체량을 통과했다.

2일 BBC에 따르면 파퀴아오와 메이웨더는 이날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계체량 테스트를 통과했다.



파퀴아오는 65.77kg(145파운드), 메이웨더는 66.22kg(146파운드)를 기록했다.

두 선수가 경기를 펼칠 웰터급 기준은 66.68kg(147파운드)다.



파퀴아오는 “내게 찾아온 좋은 기회다”라며 “팬들에게 질 높은 경기를 보여줄 의무가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메이웨더도 “일요일이 지나도 나는 여전히 최고일 것”이라며 승리를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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