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무선통신융합, 지식재산서비스 등 주력산업 중소기업 1836개사는 시중은행을 통해 약 1200억 원의 저리자금을 다음 달 1일부터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세부적으로는 지원 희망업체가 시 산하기관인 (재)대전테크노파크를 통해 금융지원 요청기업에 대한 주력산업 업종 해당 여부를 확인하게 되면 한은 대전충남본부는 협약보증 대출과 관련 금융기관별로 부여된 사전한도 범위 내에서 금융기관 대출 취급실적의 50% 범위 내에 해당하는 금액을 연 0.75%의 금리로 지원하게 된다.
강철식 시 과학문화산업본부장은 "대전의 주력산업 육성을 위해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와 긴밀히 협력, 중소기업을 지원해 일자리창출 중심의 산업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